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분석의 핵심은 “과학 교과의 충격적인 지역 격차”와 “수도권을 넘어선 지방 광역시의 약진”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의 공고문을 전수 분석하여, 과목별 합격선이 가장 높은 최고점(Max) 지역과 가장 낮은 최저점(Min) 지역을 비교 정리해 드립니다.
지역 선택이 합격의 당락을 어떻게 갈랐는지, 그 놀라운 결과를 데이터로 확인해 보세요.
2026년 서울 중등임용 최종 합격선 발표! 과목별 합격컷 및 경쟁률 분석
1. 주요 교과 (국어·수학·영어): ‘세종·광주’의 매운맛
국영수 주요 과목에서는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서울·경기보다 세종과 광주 등 지방 거점 도시의 합격선이 더 높게 형성되는 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 과목 | 최고점(Max) 지역 | 최저점(Min) 지역 | 점수 격차 |
| 국어 | 광주 (164.00) | 충북 (157.05) | 6.95점 |
| 수학 | 세종 (161.91) | 충북 (145.27) | 16.64점 |
| 영어 | 부산 (160.17) | 충남 (153.16) | 7.01점 |
- 수학 분석: 세종(161.91점)은 서울(155.60점)과 경기(153.00점)를 가볍게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합격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등극했습니다. 반면 충북은 국어와 수학 두 과목에서 전국 최저점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낮은 진입 장벽을 보여주었습니다.
중등임용 2차발표 2026 국어 합격선 총정리! 광주 164점 최고점 및 지역별 합격컷 분석
2. 과학 교과 (물리·화학): 점수 차 40점? ‘천국과 지옥’
이번 2026 임용의 최대 이슈는 단연 과학입니다. 지역 선택 하나로 40점 이상의 격차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문제 난이도와 지역별 티오(TO)가 맞물려 발생한 극적인 결과입니다.
| 과목 | 최고점(Max) 지역 | 최저점(Min) 지역 | 점수 격차 |
| 물리 | 제주 (153.83) | 경북 (125.83) | 28.00점 |
| 화학 | 울산 (163.87) | 충남 (121.38) | 42.49점 |
| 생물 | 광주 (166.03) | 대구 (147.59) | 18.44점 |
| 지구과학 | 울산 (153.33) | 충남 (143.53) | 9.80점 |
- 화학 충격: 울산(163.87점) 합격생과 충남(121.38점) 합격생 사이에는 무려 42.49점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충남은 사실상 과락만 면하면 합격하는 수준이었던 반면, 울산은 초고득점 경쟁이었습니다.
- 물리 갱신: 기존에 충북이 최저점으로 알려졌으나, 경북(125.83점)이 더 낮은 점수로 확인되며 전국 최저점을 갱신했습니다. 반면 제주는 물리 기피 현상 속에서도 153.83점이라는 독보적인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3. 사회 교과: ‘상향 평준화’된 죽음의 조
사회탐구 과목은 “어딜 가도 어렵다”는 말이 정답이었습니다. 지역 간 격차가 크지 않고 전반적으로 점수가 매우 높았습니다.
| 과목 | 최고점(Max) 지역 | 최저점(Min) 지역 | 점수 격차 |
| 일반사회 | 부산 (178.27) | 세종 (168.79) | 9.48점 |
| 역사 | 울산 (166.33) | 충남 (156.63) | 9.70점 |
| 지리 | 경기 (181.32) | 강원 (173.65) | 7.67점 |
| 도덕윤리 | 경남 (166.27) | 충남 (163.23) | 3.04점 |
- 지리: 전국 최저점인 강원도조차 173.65점입니다. 이는 웬만한 타 교과 최고점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리 교과가 올해 가장 합격하기 어려운 ‘불수능’ 과목이었음을 증명합니다.
- 일반사회: 부산(178.27점)은 전 과목 통틀어 최상위권 점수를 기록하며 사회 교과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4. 비교과 및 기타: 경기와 광주의 수성
| 과목 | 최고점(Max) 지역 | 최저점(Min) 지역 | 점수 격차 |
| 전문상담 | 경기 (169.50) | 전남 (158.64) | 10.86점 |
| 체육 | 광주 (165.08) | 충남 (142.50) | 22.58점 |
- 전문상담: 경기도가 169.50점으로 1위를 지켰으며, 울산(169.44)과 제주(168.97)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6 중등 임용 1차 발표|사서 교사 지역별 합격컷 경쟁률 티오 총정리임용
요약: 2026 임용시험 승자와 패자
- 가장 운이 좋았던 지원자: 충남 화학(121.38점), 경북 물리(125.83점) 응시자. 전국 평균보다 30~40점 낮아도 합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 가장 아쉬운 지원자: 울산 화학(163.87점), 부산 일반사회(178.27점) 응시자. 타 지역이었다면 수석을 하고도 남았을 점수로 치열하게 경쟁해야 했습니다.
- 지역별 트렌드:
- 합격 유망 지역 (Min 다수): 충남, 충북, 경북 (합격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음)
- 고득점 격전지 (Max 다수): 울산, 광주, 세종 (소수 선발로 인한 컷 상승)
- 부동의 강자: 서울, 경기 (지리, 상담 등에서 여전히 전국 1위 유지)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화학 과목의 지역별 점수 차이가 왜 이렇게 큰가요? 화학은 올해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충남 등 일부 지역은 과락만 넘겨도 합격할 수 있는 구조였던 반면, 울산 등 소수 선발 지역은 고득점 N수생들이 몰리면서 극단적인 점수 차이(42.49점)가 발생했습니다.
Q2. 서울보다 세종이나 광주의 커트라인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울은 선발 인원이 많아 점수가 분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세종, 광주, 울산 등은 정주 여건이 좋으면서도 선발 인원이 극히 적어(한 자릿수), 실수 없는 최상위권들만의 경쟁이 되기 쉽습니다.
Q3. 2027 임용 지원 시 어느 지역을 쓰는 게 유리할까요? 데이터상으로는 충남, 충북, 경북권이 점수가 낮지만, 이는 매년 티오(TO)와 경쟁률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올해 점수가 낮았던 지역은 내년에 지원자가 몰려 ‘퐁당퐁당(격년 상승)’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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