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결과가 발표되면서 전문상담(중등) 교과의 지역별 점수 편차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기도가 169.50점으로 전국 최고점을 기록한 반면, 전남은 158.64점에 머물며 지역 간 무려 10.86점이라는 상당한 점수 격차가 발생했습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담 교사 임용 시장에서 이번 데이터는 단순한 결과 이상으로 차기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전략적 지표가 됩니다.
2026년 서울 중등임용 최종 합격선 발표! 과목별 합격컷 및 경쟁률 분석
2026학년도 전문상담(중등) 지역별 선발 현황 및 합격선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공고문을 전수 분석한 결과, 합격선이 높은 순서대로 정리된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이른바 ‘상향 평준화’ 속에서도 지역별 티오(T.O)에 따른 심리적 합격선 차이가 극명했다는 점입니다.
[2026학년도 전문상담(중등) 지역별 현황 표]
| 순위 | 지역 | 티오 (명) | 최종 합격선 | 비고 (경쟁률/특이사항) |
| 1 | 경기 | 16 | 169.50 | 전국 최고점 기록 |
| 2 | 울산 | 3 | 169.44 | 경기와 단 0.06점 차이 |
| 3 | 제주 | 3 | 168.97 | 지원 19명 (6.33 : 1) |
| 4 | 충북 | 8 | 168.13 | 도 지역 중 최고점 |
| 5 | 대전 | 6 | 166.36 | 지원 75명 (12.5 : 1) |
| 6 | 광주 | 4 | 165.90 | – |
| 7 | 부산 | 17 | 165.47 | 지원 232명 (13.6 : 1) |
| 8 | 서울 | 11 | 165.01 | 수도권 내 완만한 점수대 |
| 9 | 강원 | 5 | 164.74 | – |
| 10 | 충남 | 9 | 164.07 | – |
| 11 | 대구 | 14 | 162.00 | 지원 128명 (9.14 : 1) |
| 12 | 경북 | 8 | 161.48 | 초등상담(155.24) 대비 높음 |
| 13 | 전북 | 8 | 161.40 | – |
| 14 | 경남 | 12 | 160.03 | – |
| 15 | 인천 | 6 | 159.20 | 광역시 중 최저점 |
| 16 | 전남 | 17 | 158.64 | 전국 최저점 기록 |
| – | 세종 | 2 | 비공개 | 선발 인원 2명 이하로 비공개 |
합격 데이터 심층 분석: 2026년 핵심 트렌드
이번 2026년 전문상담 임용 데이터는 단순히 ‘점수가 높다’는 것 이상의 세 가지 핵심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① 상위권의 초고득점 형성 (Top 3: 경기, 울산, 제주)
경기(169.50), 울산(169.44), 제주(168.97)는 거의 170점에 육박하는 점수대를 보였습니다. 특히 경기는 많은 선발 인원(16명)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자원들이 몰리는 선호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반면 울산과 제주는 선발 인원이 3명에 불과하여, 단 한 명의 고득점자가 평균을 크게 끌어올리는 ‘소수 선발의 리스크’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② 서울과 지방의 역전 현상
전통적으로 커트라인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던 서울(165.01)이 충북(168.13)이나 대전(166.36)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울의 높은 경쟁률을 피하려는 수험생들의 눈치싸움이 오히려 인근 거점 도시나 도 지역의 합격선을 끌어올리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③ 광역시 최저점, 인천의 이변
인천은 159.20점으로 광역시 중 이례적으로 낮은 점수대를 형성했습니다. 수도권 접근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전남(158.64)과 함께 유이하게 150점대 합격선을 기록하며, 이번 2026학년도 시험에서 가장 전략적 선택의 이득을 본 지역이 되었습니다.
선발 규모(T.O)와 경쟁률의 상관관계
선발 인원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합격선이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2026년 데이터가 이를 증명합니다.
- 최다 선발 지역: 부산과 전남이 각각 1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은 13.6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65점대를 기록했고, 전남은 상대적으로 낮은 선호도로 인해 158점대라는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 고경쟁 지역: 부산(13.6:1), 대전(12.5:1) 등은 전문상담 교과가 비교과 중에서도 얼마나 치열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초등/중등 격차: 경북(중등 161.48 / 초등 155.24) 사례에서 보듯, 중등 상담의 합격선이 초등보다 약 6점 이상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뚜렷하므로 자격증 소지 여부에 따른 전략적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2027학년도에도 경기 지역 합격선이 가장 높을까요?
A1. 경기도는 선발 인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항상 최상위권 합격선을 형성합니다. 2026년처럼 170점에 육박하는 점수대는 당해 시험 난이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가장 보수적으로 잡고 준비해야 하는 지역임은 확실합니다.
Q2. 세종시는 왜 합격선이 공개되지 않았나요?
A2. 교육청 공고 원칙상 선발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 개인정보 보호 및 성적 유추 방지를 위해 합격선을 비공개로 합니다. 하지만 인접한 대전(166.36)과 충북(168.13)의 점수대를 고려할 때 세종 또한 매우 높은 점수대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Q3. 전문상담 임용에서 1차 경쟁률이 합격선에 미치는 영향은?
A3. 대체로 비례하지만, 제주(6.33:1)처럼 경쟁률은 낮아도 고득점자 소수가 몰리면 합격선이 폭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경쟁률 숫자만 보기보다는 해당 지역의 역대 합격선 흐름과 티오 규모를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Q4. 전남 지역 합격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4. 2026년 기준 전남은 17명이라는 많은 인원을 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여건상 타 지역 수험생들의 유입이 적었습니다. 지원자 분산 효과가 극명하게 나타나면서 합격선이 전국 최저 수준인 158.64점으로 형성되었습니다.
2026학년도 전문상담(중등) 임용시험 결과 정리
이번 분석을 통해 확인된 핵심은 ‘지역 선택이 합격의 절반’이라는 사실입니다. 최고점 경기와 최저점 전남의 10.86점 차이는 단순한 공부량 차이가 아닌 전략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2027학년도 시험을 준비한다면 상향 평준화된 점수대에 대비하여 교육학은 물론 전공 이론의 심화 학습이 필수적이며, 본인의 모의고사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소신 지원과 안정 지원 사이의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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