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엔 통합형 수능과 고교학점제가 본격 맞물립니다. 그만큼 간호학과 선택과목 설계가 합·불을 가르는 핵심 전략이 돼요. 대학들은 전공 연계 관점에서 권장 이수과목을 안내하고(서류·교과역량평가 반영), 교육부는 2028 수능에서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수학은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 탐구는 통합사회·통합과학 체계로 간소화합니다. 수능에서 빠진 심화 내용(예: 미적분Ⅱ·기하, 생명 심화)은 학생부 과목 이수와 심화 활동으로 보완하는 흐름이에요.
간호학과 선택과목이 왜 중요한가
- 평가의 무게중심 이동: 2028 수능이 기초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대학들은 전공 기초 역량을 학생부 과목 이수의 위계·맥락으로 더 정밀하게 봅니다(서류·교과역량평가에 반영). 서울대는 ‘전공 연계 과목 선택 안내’를 통해 과목의 위계, 주도적 학습경험까지 살펴본다고 명시했어요.
- 전형 전반에 스며드는 ‘권장과목’: 중앙대는 2028학년도 ‘학문단위별 이수 권장과목(자연계열)’을 공지해 최소한의 권장과목을 제시했고, 경희대는 자연계열 권장과목을 수시·정시 모두에서 활용 방침을 밝혔습니다.
- 공동 프레임의 등장: 경희·고려·성균관·연세·중앙 5개 대학은 자연계열 학문 분야별(14분야) 핵심/권장 과목을 공동 연구로 정리했습니다. ‘간호/보건’ 분야의 표준 레퍼런스로 쓰여요.
간호학과 선택과목: 대학별 공식 가이드 핵심 요약
서울대학교 간호대학(2028 전공 연계 과목 선택 안내)
- 수학: 기하 또는 미적분Ⅱ 중 1과목 이상 권장.
- 과학: 진로선택 과목 3과목 이상 권장(교과군 위계·연계 고려해 정성평가).
- 반영 방식: 지원자격과 직접 연동되진 않지만 수시 서류·정시 교과역량평가에 반영.
→ 포인트: 통합형 수능 이후 학생부 진로선택 과목의 폭과 깊이가 간호에선 특히 중요.
중앙대학교 간호학과(2028 자연계 권장과목 공지)
- 골자: 자연계열에 한해 최소 권장과목 제시(학생 선택권 존중).
- 간호 핵심 흐름: 수학은 미적분Ⅱ(진로선택)까지 확보 권장, 과학은 생명과학(일반) + 세포와 물질대사·생물의 유전(진로) 조합 제시.
- 근거: 5개 대학 공동연구 프레임을 바탕으로 업데이트.
경희대학교 간호학과(2028 개정 권장과목)
- 핵심(필수 권장):
- 수학: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 과학: 생명과학, 세포와 물질대사, 생물의 유전
- 권장(가점 고려):
- 수학: 미적분Ⅱ
- 과학: 화학, 물질과 에너지, 화학 반응의 세계
- 활용: 수시는 정성평가(핵심 미이수 시 감점), 정시는 수·과 최소 이수학점 충족 시 가점(수학 18학점/5과목↑, 과학 20학점/6과목↑).
5개 대학 공동연구(경희·고려·성균관·연세·중앙) ‘간호/보건’ 분야 표준
- 핵심과목: 수학Ⅰ·Ⅱ, 확률과 통계 / 생명과학Ⅰ·Ⅱ
- 권장과목: 미적분 / 화학Ⅰ·Ⅱ
→ 2015 개정 과목명 기준이지만, 2022 개정 체계로 환산하면 (핵심) 대수·미적분Ⅰ·확통 / 생명 일반+진로(세포·유전), (권장) 미적분Ⅱ·화학 일반+진로로 해석하면 됩니다.

2028 수능 체제 속 ‘간호학과 선택과목’ 설계 원칙 5
- 수능-학생부 역할 분담: 수능은 기초(대수·미적분Ⅰ·확통, 통사·통과), 심화는 학생부로 증명. 간호는 생명과학 심화(세포·물질대사/생물의 유전)의 진로선택 2~3과목 확보가 유리합니다.
- 수학의 골격: 최소 미적분Ⅰ + 확통에, 대학 권장에 맞춰 미적분Ⅱ(또는 기하) 중 택1을 보강. 간호는 통계 활용(확통)과 의생명 기초(미적Ⅰ) 균형이 중요.
- 화학의 존재감: 간호 커리큘럼(생화학, 약리 등) 대비를 위해 화학 일반+진로(물질과 에너지/화반세계)가 있으면 서류·학업 적응 모두 플러스.
- 폭+깊이 설계: 서울대 기준처럼 진로선택 3과목 이상을 확보해 ‘폭’을 만들고, 세특·프로젝트로 ‘깊이’를 증명.
- 학교 미개설 대처: 공동교육과정·온라인 거점으로 필수 진로선택 과목을 보완하고, 그 과정·결과를 학생부에 맥락화(탐구-결과-성찰). 5개 대학 프레임도 외부 공동교육 이수를 권장합니다.
간호학과 목표 학생을 위한 3개년 로드맵(예시)
A안: 표준형(일반고, 학교 개설 과목 충분)
- 고1: 수학(대수·미적분Ⅰ·확통) 기본기, 과학은 생명과학(일반) + 화학(일반) 진입
- 고2: 미적분Ⅱ(진로), 세포와 물질대사, 생물의 유전(진로)
- 고3: 화학 진로선택(물질과 에너지/화학 반응의 세계) 중 1~2과목 보강 + 심화탐구(예: 영양·약물 작용 모형)
→ 5개 대학 프레임(생명 심화+화학 권장)과 경희·중앙·서울대 흐름에 부합.
B안: 생명 특화형(의생명 관심, 통계·코딩 병행)
- 고1: 대수·미적Ⅰ·확통, 생명(일반)
- 고2: 미적분Ⅱ, 세포·물질대사/생물의 유전, 파이썬 기초+데이터 시각화
- 고3: 화학(일반+진로) 보강, 의료데이터 미니연구(감염률·약물부작용 통계) → 세특에 문제정의–분석–결론 흐름 기록
→ 간호에서 요구하는 과학 리터러시+수리적 사고(확통) 어필.
C안: 학교 미개설 대처형(공동교육·온라인 중심)
- 핵심 전략: 학교에 진로선택 생명/화학 과목이 부족하면 지역 공동교육과정으로 채우고, 병행 프로젝트(영양 설계, 투약 계산, 환자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를 포트폴리오로 증빙. (대학은 미개설로 인한 미이수를 다르게 평가한다고 명시)
세특/포트폴리오 문장 틀(바로 적용)
- “간호학과 선택과목으로 ‘미적분Ⅱ–세포와 물질대사–생물의 유전’을 연계해 혈당 변화 미분모형을 만들고, 식이·운동 시뮬레이션으로 인슐린 용량 조절 가설을 검증함.”
- “확률·통계 단원과 병동 감염자료를 연결, 카이제곱 검정으로 요인별 유의성 확인. 통계적 한계를 논의하고 후속 데이터 수집 계획 수립.”
- “화학 진로선택 ‘물질과 에너지’에서 용액·pH 개념을 적용, 간호 투약 용량–농도 계산 시트를 제작하고 임상 사례 리서치로 개선점 제시.”
대학별 최신 공지 확인법(필수 루틴)
- 서울대 입학공지에서 ‘2028 전공 연계 과목 선택 안내’ PDF 확인(간호: 기하 또는 미적분Ⅱ, 진로선택 3과목↑).
- 중앙대 입학처 공지의 ‘2028 자연계 권장과목’(자연계 최소 권장)에서 간호 섹션 체크.
- 경희대 권장과목 안내(2028 개정) 기사/입학처 공지에서 간호 핵심·권장 목록 확인(수시 정성·정시 가점 활용).
- 5개 대학 공동연구 PDF에서 ‘간호/보건’ 표준표로 교차검증.
자주 묻는 질문(FAQ)
Q1. 권장과목을 못 채우면 지원 불가?
아니요. 다수 대학은 지원자격과 직접 연동하지 않음(정성·교과역량평가에서 참고). 학교 미개설로 인한 미이수는 다르게 평가한다고 공동연구 PDF가 명시합니다.
Q2. 수학은 확통 vs 미적분Ⅱ 중 무엇이 더 중요?
간호는 확률·통계 적용이 잦습니다. 다만 대학(서울대 등)이 미적분Ⅱ 또는 기하를 권장하므로, 확통 + (미적분Ⅱ 또는 기하)를 동시에 확보하면 가장 안전합니다.
Q3. 과학은 생명과학만으로 충분?
기본은 생명 일반+진로(세포·유전)이 핵심. 여기에 화학(일반+진로)가 있으면 생화학·약리 수업 적응과 평가에서 모두 플러스입니다
간호학과 선택과목 × 교과/비교과 올인원 설계(캘린더)
1학년(기초 쌓기)
- 교과: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 과학은 생명과학(일반)과 화학(일반)으로 기본 다지기.
- 비교과: 보건·의료 안전, 기본 생명구조(BLS) 이론 독서/리포트.
- 산출물: “생명과학 개념으로 일상 건강지표 읽기” 카드뉴스·독서록.
2학년(심화 도약)
- 교과: 미적분Ⅱ(또는 기하), 세포와 물질대사, 생물의 유전 중심.
- 비교과: 감염관리/영양/약물 계산 미니 연구. 통계 도구(스프레드시트/R-lite)로 기초 분석.
- 산출물: 카이제곱/상관분석 결과가 포함된 증거 기반 보고서 + 실험노트.
3학년(전공 적합성 증명)
- 교과: 화학 진로선택(물질과 에너지, 화학 반응의 세계) 중 1~2과목 보강.
- 비교과: 지역 보건소·병원 연계 직무 탐색(가능 범위 내), 환자 커뮤니케이션·윤리 케이스 스터디.
- 산출물: 캡스톤형 프로젝트(예: 혈당 변동 예측 모델·영양 설계 시뮬), “요약-방법-결과-한계-의미” 5단 구조 보고서.
핵심: 간호학과 선택과목의 ‘폭’(이수 과목)과 ‘깊이’(세특·프로젝트)를 동시에 확보하세요.
학교 미개설 시 대체·보완 루트(체크리스트)
- □ 진로선택 과목 미개설 → 공동교육과정/온·오프 연합 강좌 탐색 후 계획표에 반영
- □ 과목 대체 원리 → 같은 학습 위계·개념군(예: 생화학 개념을 일반 화학 실험+독서로 보완)
- □ 성과 증빙 → 수행평가·탐구노트·그래프/코드 스냅샷까지 증거 꾸러미로 저장
- □ 세특 문장 키워드 → “간호학과 선택과목 연계”, “수학-생명·화학 통합”, “데이터 근거 기반”
전형별 어필 포인트(교과/학종/정시)
학생부교과전형
- 포인트: 내신 등급 + 권장과목 충실 이수 기록. 교과 세특에 학습 맥락(이유/과정/결과) 드러내기.
- 체크: 생명(일반)+진로 2, 화학(일반)+진로 1, 수학은 확통 + (미적분Ⅱ 또는 기하) 조합 권장.
학생부종합전형
- 포인트: 탐구 주제의 임상적 맥락(감염, 투약, 영양, 환자 안전) 명료화.
- 체크: 프로젝트 → 간호술·의사결정·윤리 관점의 성찰 포함(한계·리스크 관리).
수능전형(정시)
- 포인트: 통합형 수능 기초 충실도 + 학생부 이수 과목으로 심화 보완.
- 체크: 동점 시 변별·면접 도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과목-활동-산출물 **정렬(Alignment)**을 유지.
간호 면접/서류에서 통하는 ‘과목-현장’ 연결법
- 확률과 통계 → 감염관리
“병동 감염률 변동을 주·야간 교대, 손 위생 준수율과 교차표로 분석, 카이제곱 검정으로 유의성 확인. 데이터 한계(표본·교란) 지적.” - 미적분Ⅱ → 약물동력학 기초
“혈중 농도 변화를 지수함수로 근사, 복용 간격을 파라미터로 바꿔 미분/적분으로 면적(AUC) 비교.” - 세포와 물질대사/생물의 유전 → 임상·유전 상담
“유전형-표현형 관계 사례 조사, 가계도 작성, 윤리적 고려(개인정보·낙인 가능성) 논의.” - 물질과 에너지/화학 반응의 세계 → 투약 계산·용액
“mEq–mg 변환, 희석식 도출, 오차 전파 개념으로 안전 범위 계산.”
간호학과 선택과목 조합(유형별 베스트 픽)
- 표준형:
수학: 대수·미적Ⅰ·확통 + 미적Ⅱ / 과학: 생명(일반)+세포·물질대사+생물의 유전 + (화학 일반) + (진로 1) - 통계/데이터 강화형:
수학: 대수·미적Ⅰ·확통 심화 + 미적Ⅱ(선택) / 과학: 생명(일반+진로 2) + 화학(일반) - 화학·생화학 보강형:
수학: 대수·미적Ⅰ·확통 + 미적Ⅱ(선택) / 과학: 생명(일반+진로 2) + 화학(일반+진로 1)
공통: 학교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진로선택 3과목 확보를 기본값으로.
성취도 관리: 내신·수행·출결 운영 팁
- 내신: 서술형 대비를 위해 개념 정의 → 도식화 → 간단 계산 문제로 3단 반복 학습.
- 수행평가: 표/그래프·단위·오차 논의가 포함된 실험보고서 포맷 고정.
- 출결: 출결은 성실도 지표이자 종합평가의 정상운영 신호. 질병 결석 땐 근거서류·대체 과제 즉시 정리.
자주 하는 실수 7 & 바로잡기
- “생명만 열심히 하면 된다” → 화학·수학 연결(약물 계산·용액·통계) 필수.
- 권장과목=지원자격 착각 → 대부분은 정성 반영(미개설 예외 고려).
- 진로선택 과목 수 부족 → 공동교육·온라인 거점 즉시 탐색.
- 프로젝트 결과만 기록 → 과정·한계·개선 제안까지 써야 심화로 인정.
- 과목-활동 불일치 → 선택과목 키워드가 세특 첫 문장에 등장하도록.
- 독서만 나열 → 연구·실험·코딩과 연동된 독서로 전환.
- 활동 산출물 관리 부실 → 포트폴리오 폴더 구조(원자료/그래프/최종보고서) 표준화.
1학기/2학기 시간표 예시(일반고, 가용 과목 多)
고2 1학기: 미적분Ⅱ, 생명(일반), 세포와 물질대사, 화학(일반),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선택 1
고2 2학기: 미적분Ⅱ(심화 단원 복습), 생물의 유전, 화학(일반) 심화 실험, 선택(정보/코딩), 탐구 프로젝트
고3 1학기: 기하(또는 확통 심화), 물질과 에너지, 선택(보건·의학 기초 융합), 면접/서류 대비
고3 2학기: 화학 반응의 세계(선택), 연구보고서 완성, 자기소개/면접 답안 리허설
관련 보건계열과의 과목 차이(간단 비교)
- 간호학과: 생명(일반+진로 2) 필수권장, 화학 보강, 수학은 확통 + (미적Ⅱ/기하).
- 임상병리/바이오메디컬: 화학·생화학·미생물 비중↑, 화학 진로선택 다층 권장.
- 물리치료/작업치료: 생명(일반+진로) 기본 + 물리(역학 요소) 일부 가산.
- 보건행정/의료데이터: 확통·데이터 처리 비중↑, 생명 일반은 기본.
목표 전공이 간호학과로 확정이라면, 위 비교를 참고하되 간호 트랙 조합을 우선 유지하세요.
결론 — “과목은 프레임, 증거는 세특”
간호대학들은 2028 체제에서 간호학과 선택과목의 이수 폭과 위계, 그리고 그 과목으로 무엇을 만들었는지를 본격적으로 봅니다.
정답은 단순합니다.
- 핵심(생명 일반+진로 2, 수학 기초)를 탄탄히, 2) 권장(미적Ⅱ/기하, 화학 일반+진로)로 전공 적응력을 끌어올리고, 3) 프로젝트·세특·포트폴리오로 증거화 하세요. 이 세 가지가 합쳐질 때 “전공 적합성+학업역량+성실성”을 한 번에 설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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